윈도우 태블릿 복구 USB 만들기

이전 게시글에서 태블릿을 구매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셋팅 하다 혹시 뻑날것을 대비해서 윈도우 복구 USB를 만들수는 없나 하고 찾아봤더니..

무려 Windows 8.1 자체 기능으로 있다. 물론 이건 기존에 제조사가 탑재한 리커버리 파티션을 날리거나 날리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되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소리인데 이 방법은 고스트나 Acronis True image 같은 방식이 아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제조사가 미리 탑재해둔 리커버리 파티션을 백업해서 후에 복구가 필요하다거나 초기화가 필요할때 리커버리 파티션이 뻑나서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거지 현재 상태로 본을 떠서 후에 훅 하고 붙여 넣을 수 있다는게 아니다.


절차도 쉽다.

  1. 태블릿 옆쪽을 쓸어 넘기면 메뉴바가 뜬다.
  2. 메뉴바가 뜨면 검색을 누른다.
  3. 복구 드라이브 까지 치면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 라는 항목이 뜨는데 그걸 누른다.
  4. "PC의 복구 파티션을 복구 드라이브에 복사합니다" 에 체크하고 다음을 눌러서 진행하면 된다.
  5. 그 이후에 적당한 USB를 꽂으면 알아서 잘 해준다. 내 경우는 8GB 이상 USB를 요구했다.

백업 한 후에야 태블릿 내에 있는 복구 파티션 지우고 공간 활용해도 좋다. Windows 클린 설치해도 나중에 돌아올 가능성도 있고.

Chuwi vi8 구매기

기존에 Cube U25GT 초급판을 사서 쓰고 있다가 액정을 한번 부셔놓고 그 이후에 고쳤지만 액정이 잘려버리는 슬픈 상황에 이르러 슬슬 다른 태블릿으로 눈을 돌려 봤다.


그러다 주변 선배중에 한 분이 윈도우 태블릿을 쓰는것을 발견. 한글로 문서작업을 하시는데 그게 그리 좋아보이더라. 물론 내가 쓰면 그냥 지나다니는 기덕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샀다. 가성비 뛰어나다는 요즘 베이트레일 태블릿. 중국 Chuwi 사의 vi8. 사자마자 안드로이드 듀얼부팅 모델 나온건 함정

요즘 다들 하는 종이 스타일에 빈티지한 상자. 깨알같은 intel inside 로고.


그리고 판매자가 보내준 돼지코..인데 어...

사용하면 황천길 예약의 느낌이 솔솔


조심스럽게 열어보면 태블릿이 위에 땋.

아래에 OTG 케이블, Micro USB 케이블, 충전기, 중국어 사용설명서, 보증서 등등. 충전기는 프리볼트라 집에 있는 돼지코 사용하기로 함.


처음 킬때는 중문과 영어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알아 먹기라도 하는 영어로 초기 셋팅 후 한글 언어팩 설치.



사진 솜씨가 구려서 그런데 실제로 액정 퀄리티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다. 성능도 그냥저냥 괜찮다.

자세히 보니 x64 프로세서에 32비트 운영체제라는데.. 왜 굳이 깔아놔도 꼭 이런걸 깔아놨을까.


일단간에 좀 써봐야겠다. 그러면 좀 더 알게 되겠지.